저의 사회복지사 1급 비전공자 취업 후기 들어보세요. 비전공자가 어떻게 1급 자격증 취득해서 복지관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와 1급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알아가세요.
사회복지사 1급 비전공자 취득방법
비전공자가 사회복지사 1급 취득하려면 1급 국가 자격증 시험에 최종합격해야 합니다. 일단 1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응시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 특징
- 일년에 한번 시행 됨 (매년 1월에 시험)
- 총 8과목을 1교시, 2교시, 3교시로 나눠서 시험 봄
- 합격기준 : 과락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이나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 대학에서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을 졸업한 자와 동등 이상 학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자
- 외국의 대학 또는 대학원(단,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로서 “제1호” 및 “제2호”의 자격과 동등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자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 중에서, 그 자격증을 취득한 날부터 시험일까지의 기간동안 1년 이상 사회복지사업의 실무경험이 있는 자.
비전공자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응시자격 갖추는 방법
현재 본인 최종학력에 따라 응시자격 갖추는 방법이 다릅니다.
비전공자 4년제 졸업자인 경우
- 사회복지 17과목 이수 → 사회복지사 2급 취득 →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됨.
일단 4년제 졸업자인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사회복지학 17과목만 추가로 이수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자동으로 1급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비전공자 2년제 졸업자인 경우
- 사회복지사 17과목 이수 → 사회복지사 2급 취득 → 경력 1년이상 →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됨.
전문대학 2년제 졸업자인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여도 사회복지 17과목 이수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하고 경력 1년 이상 쌓여야 1급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비전공자가 사회복지 17과목 이수하는 방법
대부분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 17과목 이수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요즘은 온라인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17과목 이수할 수 있습니다.
일단 2년제, 4년제 비전공자가 1급 시험 응지자격을 갖추려면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로 17과목 이수해야 합니다.
보통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취득에 걸리는 기간은 1년~ 1년 6개월 소요됩니다.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 선택 하실때에 본인에게 맞는 좋은 곳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좋은 평생교육원 고르는 방법에 대해 쓴 글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1급 시험 비전공자 합격 후기
저는 지방대 4년제 졸업자였고, 30대 중반에 사회복지 분야로 이직한 경우입니다.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취득후에 곧바로 1급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사회복지학과 비전공자여서 1급 따면 취업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취득했습니다. 제가 했던 효율적인 공부법과 추천 교재, 무료강의 활용하는 방법까지 아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급 취득 후 비전공자 취업 현실
저 같은 경우는 1급 취득하자마자 비전공자였는데도 큰 복지관에 취업을 했습니다.
장애인 관련 종합복지관이였고 규모가 크고 지자체와 위탁사업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조직 체계도 잘 되어 있었고 공무원처럼 급여도 호봉제로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비전공자 취업 현실
아무래도 비전공자는 전공자보다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던, 1급을 취득하던 취업해서는 남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본인이 사회복지학 전공자고, 나이도 젊고, 1급 자격증까지 있고, 경력도 많으면 일단 취업에 유리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복지관이 같은 기준으로 사람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비전공자여도 자소서나 면접에서 성실함과 열정, 진정성이 느껴져서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전공자 일수록 1급 따야 하는 이유
저 같은 경우는 비전공자의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해 1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복지학 4년제 졸업한 사람 중에도 1급 자격증 취득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1급 자격증이 있으면 비전공자여도 “열심히 했구나~” 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사회복지 분야로 커리어를 계속 쌓아나가고 싶다면 사회복지학 석사로 전공 학위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전공자가 아닌데도 큰 복지관에 취업한 비결.
저는 사회복지 비전공자였지만 큰 복지관에 취업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1급 자격증 취득과 자소서 어필, 타분야 경력, 면접자세였다고 봅니다.
어차피 취업도 경쟁이기 때문에 큰 복지관일수록 1급 복지사를 선호했고, 복지분야 경력 말고 타분야 경력도 좋게 봐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자소서, 면접 전략은 어차피 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타분야 전공과 경력을 지원한 복지관 업무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방향으로 자신감 있게 적극 어필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 방식이 정답이 아닙니다. 참고 정도로 봐주세요.
아래 이전에 쓴 사회복지사 1급 취업 현실에 대한 글도 있으니 좋은 정보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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