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지도사 쓸모 8가지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 쓸모 있는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요즘 자주 산업재해, 안전관리에 대한 뉴스들이 이슈되고 있습니다. 안전분야는 일하는 사람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분야입니다. 산업안전지도사는 이런 안전분야, 산업재해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입니다. 앞으로 산업안전지도사 전망이 어떻게 될지 쓸모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산업안전지도사 쓸모 첫번째, 쉬운 접근성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은 아직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시험 응시에 제한이 없습니다. 나이, 성별, 경력, 학력, 전공에 제한없이 현재 누구나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류의 전문 자격증은 응시제한이 경력 몇년에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을 요구하거나 까다롭게 되어 있는데 아직은 응시제한이 없습니다.

2. 산업안전지도사 취업 쓸모

취업에 굉장히 유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서 관련 분야 취업도 가능합니다. 특히 안전관리나 산업재해와 관련된 공공기관, 공기업, 공무원에 취업할 경우 가산점 혜택이 있습니다. 민간 기업에서도 산업안전지도사가 있을 경우 취업에 유리합니다.

보통 대부분 기업은 산업재해나 안전관리 직접 전문기관에 위탁하거나 직접 안전지도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본인이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회사 입장에서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두손 벌려 환영할 수 있습니다.

3. 산업안전지도사 연봉 쓸모

초임 지도사로 취업할 경우 연봉 통계 자료를 보통 4천~6천 정도 수준입니다. 그보다 적게 주는 곳도 있습니다. 경력을 더 쌓을 경우 연봉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봉 7천까지 받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연봉은 무슨 기관에서 조사한 통계자료보다, 지금 현재 고용시장에서 연봉을 얼마주고 채용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워크넷이나 잡코리아, 사람인 같은 채용 사이트로 가셔서 직접 “산업안전지도사” 검색해서 최근 채용공고에 연봉을 얼마주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4. 산업안전지도사 선임 규정

제조업이나 건설업 등 산업현장에서 법적으로 일정규모의 건설공사에 안전지도사를 배치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보통 1500억 이상 규모의 공사에 산업안전지도사를 필수적으로 선임해야 합니다. 이런 법규정으로 인해 전기기사 선임처럼 산업현장에 산업안전지도사가 안전과 산업재해예방 전문가로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미래 유망 자격증 가능성

선진국으로 진입할수록 산업재해와 안전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산재률이 높고 건설 안전분야도 현재 취약합니다.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사고를 당하는 근로자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지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적으로 산업재해와 안전관리 규정이 더 강화되거나 관련법률이 계속 만들어지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한국은 선진국으로 가고 있고 선진국에 걸맞은 산업안전 제도가 시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안전관리 이슈와 더불어 산업재해 전문가인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이 앞으로 전망이 밝고 미래 유망 자격증이 될 수 있습니다.

6. 응시생 해마다 증가 추세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 시험 응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해 두면 미래에 쓸모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해마다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최근 5년간 응시생 현황을 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1차 응시자수 697명 1,018명 1,340명 2,000명 2,743명
산업안전지도사 1차 시험 응시자수

 

7. 정년 없는 산업안전지도사?

산업안전지도사는 산업재해와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다른 전문직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취업뿐만 아니라 개인 창업 개업도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현재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50대 60대 퇴직자 분들도 도전하는 자격증입니다. 나이로 인해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이 어렵다면 1인 창업을 해서 영업할 수도 있습니다.

8. 산업안전지도사 개업 쓸모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증은 개인 면허에 가까운 자격증입니다. 세무사나 법무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같은 전문 자격증처럼 취득후 개인 창업, 개업이 가능한 자격증입니다. 물론 자격증 취득 후 바로 개업한다고 해서 원하던 만큼의 수익을 벌기까지 쉽지는 않습니다. 다른 전문지과 마찬가지고 개인 역량과 영업력이 중요합니다. 인적 네트워트 (인맥)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안전관리 전문가로 경력을 쌓은 후에 개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안전관리대행, 재해예방기술지도나 자문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개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공단에서 시행하는 3개월 연수교육을 이수하셔야 자격이 주어지고, 만약 산업안전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분들은 연수교육이 면제되고 바로 개업 창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