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전망 좋은 이유 4가지

혹시 공인노무사 전망 제대로 알아 보고 계신가요? 직장인들 사이에서 전문직 자격증으로 공인노무사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직장 생활하다 보면  노동법 전문가인 노무사가 있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됩니다. 그래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전문직으로 공인노무사에 많이들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지금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여기서 노무사 전망 제대로 알고 가세요.

 

1. 노무사 부정적인 전망 듣지 마세요. 

어디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미 그런분들은 뼈속 깊이 부정적 성향이 박혀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걸 갖다줘도 부정적인걸 찾아 낼 사람들입니다. 부정적인 에너지는 실제 부정적인 것들을 끌어당깁니다. 

주변에 그런 분 있으면 멀리 하세요. 인생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삶에는 정답이 없고 전문직도 딱 정해진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각자 마음 먹기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죠.

노무사는 아직 전망이 좋습니다.왠줄 아세요? 할일이 엄청 많기 때문이죠. 노무사 전망 왜 긍정적인지 하나씩 살펴 볼까요? 

 

2. 공인노무사 전망 좋은 이유

노무사 전망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이미 선진국 수준에 올랐지만, 아직 갑질이 만연한 후진적인 노동 현실이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기본적인 노동법 교육조차 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이 정한 노동법조차 지키지 않고 있는 회사나 기업들도 태반입니다. 알고 어기는 것인지, 무지해서 법을 어기는 것인지, 아무튼 한국의 노동 현실은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열악합니다.

잊을만 하면 해마다 나오는 직장내 갑질 뉴스가 그걸 말해주고 있지요. 회사 오너가 직원들을 빠따로 내리 치는 나라입니다. 외국에서 이런 갑질이 생겼다면 엄청난 소송감이고 상상도 할수 없는 일들이 한국 직장 안에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갑질 형태가 변형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입주민 갑질 사건, 학교 학부모의 교사 갑질 사건 등, 노사 관계가 애매한 이상한 형태의 갑질 사건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자리 형태의 변화에 따라 이상한 형태의 노동 사건들도 함께 증가하는 것이죠.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살려면 누구나 취업을 해야 합니다. 취업을 한다는 것은 사용자측 기업과 근로 제공자측 취업자는 근로계약을 맺개 되고 노동법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것도 계약관계 이기 때문에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의 노사 갈등은 끝없이 발생하고, 게다가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그에 따른 변형된 노동 사건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동 사건 전문가는 공인노무사 입니다. 열악한 한국 노동 현실에서 지금도 할일이 많지만 앞으로도 할일이 많습니다. 다양한 일자리 변화, 직업 변화에 따른 변형된 노동 사건들이 증가할 것입니다.

게다가 이 노사문제, 노동 문제는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문제라(이념적 요소, 기득권 요소, 정치적 요소, 문화적 요소 등) 우리나라 노동 현실이 선진국 수준으로 될려면 언제쯤 가능할지도 미지수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10년 전 노무사 시험에 관심 가졌을때와 지금 노동 현실이 크게 바뀐게 없고 여전히 공교육에서도 기본적인 노동법 조차 가르치지 않고 있습니다.  

 

3. 노무사 일감이 마르지 않는 이유

위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한국의 후진적인 노동 현실로 인해 노동법 사건이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누가 반사 이익을 얻겠습니까? 바로 노동법 전문가 공인노무사입니다. 

지금도 직장내 갑질, 직장내 성희롱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노사 갈등, 산재사건 해마다 증가, 계약직 비정규직 문제, 노동조합 문제, 파업 문제, 퇴직금도 안줘 등 각종 노동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까지 생겨나면서 이상한 노동 사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무사는 기업편에서도 일합니다. 인사노무 컨설팅이나 자문, 교육 프로그램, 근로시간이나 임금 설계 등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동 사건이 증가할수록 기업 입장에서는 그에 따른 대비 차원에서 전문가 자문을 구하게 되는 것이죠. 공인노무사는 노사 양측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왜 한국은 노동 사건이 끊이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 문제는 많은 이해관계들이 얽혀 있는 문제입니다. 한번에 풀수 없는 문제죠. 이 문제는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노사 문제, 노동 사건은 끊이지 않으리라 봅니다. 

게다가 한국은 비슷한 경제 성장을 이룬 다른 선진국에 비해 최소한의 노동법 교육조차 하지 않는 나라여서 노동 사건은 현재 진행형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누구나 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 하는 사회초년생이 됩니다. 누구나 노동법 적용을 받는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도 기본적인 것 조차 알려주거나 가르쳐 주는 곳이 없습니다. 다른 선진국은 학교 교육에서 노사 관계 문제나 협상 등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현실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임금 계산법, 퇴직금, 주휴수당, 연차, 부당한 일을 당했을때 어떻게 대처하고 신고해야 하는지 등, 헌법이 보장한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교육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상상을 초월하는 직장내 빠따 갑질 사건들, 파업이나 노동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슬프게도 후진적인 한국 노동현실은 계속되리라 봅니다. 따라서 노무사 일감도 마르지 않으리라 봅니다.

 

 4. 노무사 취업 개업 전망

취업 개업 전망에 대해 현직 노무사 말을 들어보면 다양합니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긍정적으로 보는 분도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은 우선 걸러야 합니다.

부정적인 분들은 자기가 돈을 못벌고 있거나, 노무사 일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그냥 평소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성격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가세요.

어차피 어떤 전문직이든 잘 나가는 사람이 있고, 못나가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른 직업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잘 나가는 쪽, 긍정적인 쪽으로 마인드를 셋팅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 노무사 취업 , 개업 쪽은 여전히 전망 좋습니다. 아직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충분히 설명 드렸지 않습니까. 한국은 후진적 노동 현실로 인해 노사 갈등, 노동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고, 해마다 배출 되는 노무사 수도 300명대 초반입니다.

변호사나 세무사 정도의 공급이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게다가 노무사가 공급 과잉이 될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인구변화가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국은 빠르게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고 있고, 앞으로 대다수 인구가 노령층입니다. 지금 노령 노무사는 은퇴하거나 자연 감소할 것이고 저출산으로 젊은 사람들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노무사 뿐만 아니라 전문직들 공급과 수요는 자연 조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앞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 쪽수도 많아지고,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 하려면 후진적인 노동 문제는 해결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진국처럼 노동법원이나 노동 관련 법률이 개선되고, 노무사의 노동법 전문가로서의 권한도 더 확대 될수 있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직장인이거나 늦은 나이에 노무사 생각하고 계시다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전문직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은 나이에 노무사 가능할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저의 이전 글 “늦은 나이 노무사”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